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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ㆍ휘경동 빈집 '도시텃밭'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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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ㆍ휘경동 빈집 '도시텃밭'으로 재탄생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1.2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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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유덕열 구청장이 답십리동에 조성한 도시 텃밭 1호에 직접 무, 상추 등을 파종하고 물을 주고 있다.[동대문 제공]
지난해 9월 유덕열 구청장이 답십리동에 조성한 도시 텃밭 1호에 직접 무, 상추 등을 파종하고 물을 주고 있다.[동대문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청량리동 32-8번지와 휘경동 335-22번지에 위치한 빈집을 철거해 각각 99㎡, 63㎡ 규모의 도시 텃밭을 조성한다.

이는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도시 텃밭, 주민 쉼터, 주차장 등 위치와 주변 상황을 고려한 빈집 활용 방안을 검토한 결과, 주민 활용도가 높은 도시 텃밭을 조성하기로 했다.

구는 2월 안으로 빈집 철거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월까지 도시 텃밭을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답십리동 323-9번지에 도시 텃밭 1호를 조성하고, 이곳에서 수확한 채소로 나눔행사를 진행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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