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전담치료병상 총 42개 운영
충남대학교병원이 감염병관리 시설 및 운영에 최고 병원임을 입증했다.
21일 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2020년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29개 의료기관 중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감염병관리시설인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2010년 개소해 2015년 메르스 당시 입원치료병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음압확충사업을 통해 8병상 8실 확대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으로 의료원이 없는 대전시와 치료병상이 없는 세종특별자치로서는 매우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으로, 지난해 1월 22일부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가동해 2월 21일 첫 확진환자 입원치료를 시작했으며 코로나 대응 총 36병상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중증·경증 확진자를 지금까지 많은 확진자를 치료했으며 세종·충청뿐만 아니라 대구 및 경북 중증환자 입원치료에도 힘써 건강하게 퇴원했다. 최근엔 중증환자전담치료병상 6병상을 추가하여 총 42병상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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