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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집단감염 차단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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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집단감염 차단 ‘총력 대응’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01.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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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전날 고위험 사회복지시설·단체의 기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기요양시설협회,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 등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는 거리두기 2.5단계가 이달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를 전파하며 각 시설에서 종사자와 출입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간호사 등 의료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시설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매일 실시할 수 있도록 검사 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자활기관 등 감염 취약층이 이용하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이용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할 방침이다.

이귀만 시 복지여성국장은 “시설과 개인이 모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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