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 굴 파스타 등 공공의 주방 통해 판매
충남 보령시는 (재) 축제 관광재단에서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유쾌한 힐링 도시 보령DMO’ 사업으로 ‘보령프롬홈 프로젝트’를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령프롬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령 관광과 보령의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홈쿠킹클래스를 진행해 키트로 제작 판매한다.
키트 상품에는 천북 굴 파스타, 보령말통커피 홈 로스팅, 청라하늘구름목장 스트링 치즈 등 세 개의 밀키트로 각각의 개별상품과 묶음 상품으로 구성 판매한다.
구매한 고객은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집에서 직접 요리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SNS에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해 ‘보령프롬홈 프로젝트’ 인증샷 이벤트에도 지원할 수 있다.
보령축제 관광재단 관계자는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 가지 묶음 상품 100개와 개별상품은 각각 400개를 한정으로 50% 할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쿠킹클래스 키트는 공공의 주방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관련 이벤트 정보는 보령DM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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