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민박 사업자 6곳 선정
시설 개선·신규 설치 지원
시설 개선·신규 설치 지원
강원 춘천시가 남면과 남산면 일대를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일대 농어촌민박 사업장 6곳을 선정해 반려동물 동반 시설 개선이나 신규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 충족과 이 일대에 관련 산업과 연계한 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자는 지원금을 받아 반려동물 관련 시설을 하게 된다.
또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로 5년간 운영해야 한다.
시는 사업계획 타당성과 반려동물 동반 운영 경험 여부 등을 심사해 내달 선정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