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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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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 수립
  • 함양/ 박종봉기자 
  • 승인 2021.01.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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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부터 2월14일까지 사전점검·종합상황실 운영
단수, 누수, 계량기 동파 등 주민 불편민원 신속 대처
함양군청사 전경 [함양군 제공]
함양군청사 전경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다음달 10일까지 사전점검을 통해 취·정수시설과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상하수관로 누수 여부, 각종 변류·수도계량기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해 미흡한 시설 발견 시 설 연휴 전 정비 및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설연휴 기간에는 상하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단수, 누수, 계량기 동파 등 주민들의 불편민원에 대해 기동수리반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상하수도사업소 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민원대처를 통해 설 연휴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소의 조그마한 관심이 계량기 동파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워 외부 찬 공기 유입을 막고, 영하 10℃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될 때는 욕조 등 실내 수도꼭지의 물을 조금 틀어 흐르게 하면 동파 및 결빙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양/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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