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 난항…해상 풍랑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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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 난항…해상 풍랑주의보 발효
  • 통영/ 박종봉기자
  • 승인 2021.01.2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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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등 3명 신원 확인
구조자 7명 건강 상태 양호
수색 범위 확대
23일 오후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해상에서 침몰한 339t급 대형선망 A호의 실종자에 대해 야간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통영해경 제공]
23일 오후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해상에서 침몰한 339t급 대형선망 A호의 실종자에 대해 야간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통영해경 제공]

경남 거제시 갈곶도 인근에서 23일 오후 3시 57분께 발생한 127대양호 침몰 사고 지점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통영해양경찰은 승선원 10명 중 7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됐으며 실종자는 선장 김모(67)씨, 기관장 오모(68)씨, 갑판원 김모(55)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조자는 선원 김모(40)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D(31)씨 등 총 7명으로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건강은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다.

사고 선박은 339t급 대형 선망 어선으로 현재 바닷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았다.

해경과 해군은 경비정 24척, 항공기 2대 등을 투입해 5㎞(3해리)까지 수색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 지점이 주택가와 멀지 않아 화재 위험 등으로 조명탄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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