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100만원씩 기탁
경기 여주산림조합과 여주시임업후계자협회는 최근 시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산림조합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당선돼 올해 사업비 약 10억원 규모의 산림정원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사회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임업후계자협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를 오는 10월말 2박3일간 신륵사 관광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의 임업후계자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 약 70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에 여주시임업후계자협회는 전국대회 개최 성공을 기원하며 사업비지원 등 감사의 뜻을 시 불우이웃돕기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것으로 전한다고 밝혔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올해 시에서 개최하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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