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인 매수…코스닥 시총 400조원 도달
코스피가 25일 종가 기준 3200선을 처음 돌파하고 코스닥지수는 1000선을 눈앞에 둔 가운데 시가총액이 400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2거래일 만에 경신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68.36포인트(2.18%) 오른 3208.99에 마쳤다.
지난 11일 장중 3266.23에 이어 10거래일 만에 종가기준 3200선에 오른 것이다.
이날 3144.01로 시작해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 폭을 키웠다. 기관은 3590억원을, 외국인도 오후에 244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66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3.00%, SK 8.23%, LG생활건강 7.30%, 기아차 6.26%, SK하이닉스 5.06% 등 대형주도 5%대 이상 급등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32포인트 오른 999.30에 마쳤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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