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 31개 시·군 3번째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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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 31개 시·군 3번째로 낮아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0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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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만명 인구 확진자 1110명...도내 6번째
신속·적극대응 지역사회 확산 최소화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신속하면서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신속하면서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신속하면서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23만여명으로 경기도에서 인구가 가장많은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현재 1110명으로 6번째,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시의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이 낮은 이유를 ‘직장인의 서울 출퇴근 비율’에서 찾는 분석도 있었다.

2019년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수원시 직장인의 서울시 출퇴근 비율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9번째로 높지만,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29번째로 시보다 서울시 출퇴근 비율이 낮은 지자체 중 수원시보다 확진자 발생률이 낮은 지자체는 화성·안성시에 불과해 이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마다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했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억제했다.

시는 ‘자택 자가격리’로는 가족 간 감염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지난해 2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 제공]

또한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한 3월에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해외입국자 안심귀가 서비스를 운영해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 과정에서 감염 가능성을 차단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해외입국자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숙소’ 서비스를 운영했다. 지금까지 1137명이 안심 숙소를 이용했다.
 
이러한 시의 방역 정책은 전국 지자체로 확산돼 ‘K-방역’의 본보기가 됐다. 특히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은 전국 40여개 지자체에 전파됐다.

염태영 시장은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에서 이 정도의 방역 성과를 거둔 것은 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감수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 의료인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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