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전통한옥체험프로그램 공모 9개소 선정, 4억 3천만원 지원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공모에 개인한옥 7개소, 마을단위 2개소 등 9개소가 선정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개별가옥은 개소당 최대 7500만원, 마을단위는 최대 9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도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주변 관광지도 함께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한옥체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광객들이 지역 한옥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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