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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D-70 서울시장보궐선거 중점관리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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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D-70 서울시장보궐선거 중점관리 대책 논의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1.26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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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 중대 선거범죄 엄정 대응, 비대면 홍보 강화
26일 25개구 선관위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보궐선거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서울시선관위 강남형 사무처장(사진 가운데)[서울시선관위 제공]
26일 25개구 선관위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보궐선거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서울시선관위 강남형 사무처장(사진 가운데)[서울시선관위 제공]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25개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재ㆍ보궐선거 대책회의를 가졌다.

선관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방역 강화 등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가격리자 등 선거참여가 어려운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 상시 허용됨에 따라 유권자와 후보자의 자유로운 선거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되,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 추가 운영 및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적 조사기법을 통해 신속·강력하게 대처한다.

아울러 SNS 등 비대면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재·보궐선거의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변경된 투표시간 안내 등 유권자 참여 촉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있는 만큼, 재·보궐선거가 끝나는 즉시, 양대선거 준비체제로 전환해 최적의 선거관리 기반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사회적 약자의 투표편의를 개선·확대하는 한편, 장비·물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울선관위 강남형 사무처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선거 구현을 위해 4월 7일 재·보궐선거와 2022년 양대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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