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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LG 휘센 타워'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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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LG 휘센 타워' 에어컨 출시
  • 김현준기자
  • 승인 2021.01.26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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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자인 전면 교체…4X 집중냉방·공간분리 냉방 적용
5단계 청정 관리…필터 클린봇 '극세필터' 자동청소 기능도
2021년형 에어컨 신제품 LG 휘센 타워. [LG전자 제공]
2021년형 에어컨 신제품 LG 휘센 타워.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6일 확 달라진 2021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출시했다.

신형 LG 휘센 타워는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 컬렉션'의 감성을 더해 6년 만에 확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존 2개의 팬을 4개로 늘린 '4X 집중 냉방' 기능으로 빠르고 강력한 냉방과 사람에게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는 '와이드 케어 냉방' 기능을 적용했다.

팬이 4개로 늘면서 상단의 팬과 하단의 팬이 서로 다른 온도의 바람을 내보내는 '공간 분리 냉방'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5단계 청정 관리' 기능을 탑재했으며 제품 뒤쪽 필터 클린봇이 일주일에 한번씩 극세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해준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만 비워주면 된다.

색상은 무광 화이트 '웨딩 스노우', 로맨틱 로즈 '휘센 타워', 카밍 베이지 '오브제컬렉션' 제품 등 총 17종이며 출하가 기준 400만∼620만원이다.

[전국매일신문]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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