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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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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집중관리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1.01.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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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전경. 사진은 기사와 무관
공사현장 전경. 사진은 기사와 무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은 생활주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건설공사 현장 비산먼지 발생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강청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6가지 비산먼지 집중관리 사항을 뽑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정리한 홍보물을 제작해 지자체 환경부서와 대형 건설사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3월까지 경기 동·북부 지역의 18개 구간 도로 주변 건설공사장의 방진덮개·방진벽 설치, 살수·세륜시설 운영 등 적정관리를 위한 현장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성철 환경관리과장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혁신 방침에 따라 민간분야 참여와 협력을 확대해 생활 주변 미세먼지 발생원을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청은 지난 2019년 수도권 소재 1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해 비산먼지 관리규정을 위반한 21개 사업장에 대해 행정조치 했다.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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