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연 4회 수질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저수조 연 1회 수질검사 ▲지하수와 정수기 연 4회 수질검사 ▲급수관 2년 1회 수질검사 ▲월 1회 이상 청소와 소독을 하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조사한 지난해 4분기 ‘먹는 물 관리 실태조사’에서는 관내 2479개 초·중·고·특수학교 모두가 수질검사 항목에 적합한 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특히 지역 여건상 지하수를 마시는 학교는 연 1회 수질검사 항목을 최대치인 47개 항목으로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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