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내 지원시설 용지 9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7만5천499㎡ 규모(1천10억원)로, 건폐율 70%, 용적률 300%가 적용된다.
신청은 다음달 15일, 추첨은 다음달 16일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5천849∼1만2천903㎡이며 예정 금액은 3.3㎡당 426만∼459만원(78억∼166억원) 수준이다.
신청 예약금은 3억∼8억원이며 3년 유이자 분할납부가 적용된다.
LH 관계자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계획인구 10만명인 경기 북부의 대표 거점으로,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시작됐고 GTX-C노선도 개통 예정"이라며 "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율이 50%가 넘고 공동주택용지 매각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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