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매장 전체 면적 중 약 30%를 선물세트존으로 구성해 설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0만∼20만 원대 비중이 높은 한우와 와인 품목을 지난해 설 때보다 20% 늘렸다.
고급 선물세트는 물론 롯데마트몰에서만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도 내놓는다.
본 판매 기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해주는 등 여러 행사를 한다.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설은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 조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