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3차 대유행에 25억 지원
대전문화재단이 2021 지역예술인 재난지원 기초창작활동비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전문예술인 1인당 100만원을 현금 지급, 창작활동 단절 예방 및 지역 예술 안정화를 위해 25억 규모를 지원한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총 1020명의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각 100만원씩 총 10억 2천여만원을 선제적으로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다만 공고일 이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대전시로 이전하는 경우 예술활동증명 유효기간이 만료된 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신청 접수 상태로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하지 않은 예술인, 국·공립 기관 및 단체의 직장 가입자의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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