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아모레퍼시픽과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매년 아모레퍼시픽의 플라스틱 공병 100t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활용하고, 이를 다시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그간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든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를 기반으로 자원 효율화와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원료 적용 확대를 추진해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28일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친환경 복합수지 기술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