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지난해 제주지역 관광소비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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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지난해 제주지역 관광소비 급감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01.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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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매출도 상반돼
지난해 제주지역 관광객 소비 규모가 전년대비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투데이 제공]
지난해 제주지역 관광객 소비 규모가 전년대비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투데이 제공]

지난해 제주지역 관광객 소비 규모가 전년대비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코로나19에 따른 2020년 제주도 소비 영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관광객 소비 금액은 지난해 4월 전년 동기 대비 -46%까지 하락했다.

5월 초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조금씩 회복세로 전환돼 8월 여름시즌에는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초과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1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9%까지 초과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국 확산이 이어지면서 12월에는 -26%까지 급감했다.

업종별 매출은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3월 전년 동기 대비 -41%까지 하락했던 렌터카 매출액은 11월 들어 77% 초과 매출을 달성했지만, 12월 -44%까지 급감했다.

특급호텔과 콘도미니엄, 모텔·여관, 3·4성급 호텔 또한 지난해 11월에 초과 매출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12월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이같은 업종별 상반된 결과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성격이 단체관광에서 개별여행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라고 제주관광공사는 분석했다.

또한 전체 관광객이 33.0% 줄었지만, 관광객 소비 규모는 11.7% 감소한 것으로 보아 씀씀이가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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