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성·금품 12억 6889만원 모금 목표액 96%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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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성·금품 12억 6889만원 모금 목표액 96% 달성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1.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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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까지 계속… QR코드 기부 등 구민 릴레이 온정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현재(27일 기준)까지 모두 12억 6889만원의 성ㆍ금품을 모금해 목표액의 9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QR코드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는 김선갑 구청장(왼쪽)과 윤종장 부구청장 [광진구 제공]
QR코드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는 김선갑 구청장(왼쪽)과 윤종장 부구청장 [광진구 제공]

28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개월간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추진하고 있다. 목표액은 13억 500원이다.

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QR코드 기부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종교단체, ‘호두과자 아저씨’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 건대 양꼬치거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외국인 사장님 또한 백미 후원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은 1년간 고사리 손으로 저금통에 모은 2000만 원을, 한 모녀는 연말을 맞아 한부모 가정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광나루장학회와 화양귀목장학회가 1620만 원과 책가방, 학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기부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앞장서주신 구민들을 비롯해 익명의 기부천사들,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한 어린이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소액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QR코드 기부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동별 비대면 기부데이 행사, 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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