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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지역특산물로] '달콤한' 의령조청한과 설 선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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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지역특산물로] '달콤한' 의령조청한과 설 선물로 딱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21.01.28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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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자굴산 자락 의령조청한과
설 앞두고 선물용 조청한과 준비 한창
일반적 물엿 아닌 '천연 찹쌀조청'으로 단맛 내
경남 의령군 칠곡면에 있는 의령조청한과 김현의 대표와 직원들이 의령한과를 포장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 칠곡면에 있는 의령조청한과 김현의 대표와 직원들이 의령한과를 포장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 특산품인 '의령조청한과' 작업장에서 한과 만들기가 한창이다.

28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 자굴산 자락에 있는 의령조청한과 김현의 식품명인과 직원들이 설 선물용과 차례용 한과를 포장하느라 여념이 없다.

의령조청한과는 2018년 청와대 설 선물로 선정됐으며 식품명인 김현의씨가 재래종 찹쌀 중 하나인 붉은수염찹쌀과 무농약으로 재배한 들깨를 이용해 만드는 한과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힌다. 

일반적인 한과는 보통 물엿으로 단맛을 내지만 의령조청한과는 물엿이 아닌 천연 찹쌀조청으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김현의 의령조청한과 대표는 이 같은 찹쌀유과로 식품명인 제46호로 지정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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