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 격려
내년 5월5일부터 24일까지 개최
내년 5월5일부터 24일까지 개최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전날 화개면 다향문화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주제인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茶 TEA가 새겨진 카드섹션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위원장인 김경수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 준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지만,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오는 법”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상기 군수는 “세계차엑스포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관광·문화·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차엑스포가 스마트산업·5차 산업혁명의 효시가 될 5G 엑스포로 거듭나기 위해 도민과 군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5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중심으로 창원·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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