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공 : 순천시]

임채영 전남 순천시 부시장은 28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임 부시장은 “전날 밤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은 90대 확진자께서 돌아가셨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오전까지 순천 236~238번까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236·237번 확진자는 광주 TCS 학생의 가족 전수검사에서 27일 확진,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부시장은 “광주TCS 관련자 및 비인가 교육시설 3개소 16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오늘 마쳤다”며 “신속한 진단검사와 철저한 방역을 통해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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