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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생활인프라 확충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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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생활인프라 확충 팔 걷었다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21.01.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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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주민 소득 향상·일자리 창출 도모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이 올해부터 각종 규제로 소외받던 곡교리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를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횡성공항 먹거리단지 인근에 공원 및 주차장을 조성하고 (구)국도 5호선 구간을 보행 친화 커뮤니티 도로로 정비해 곡교리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소득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곡교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 및 이용객의 양적 확대를 지역 경기 활성화로 연결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 수요 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먹거리단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 지역주민 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 내용은 ▲주차장 확충 사업-주차장(약 90면) 신규 조성 및 먹거리단지 주차장 주차시스템 구축 ▲공원 조성사업-공원 조성과 휴게시설 및 체육시설 구축 등 ▲보행친화 공간 조성 사업-도로 다이어트 및 커뮤니티 도로 구축 등 보행친화 공간 조성사업 주민자치센터 신축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 지역소득사업에 도비 10억 원 군비 10억 원, 총 2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한다.

김석동 기획감사실장은 “이 사업 추진에 따라 각종 규제에 따른 개발 소외로 어려움을 겪던 곡교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원주횡성공항 및 횡성먹거리 단지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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