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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2억7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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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2억7천만원 지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1.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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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등 7개 분야…내달 26일까지 공모 
대전시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올해 2억7,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사진은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올해 2억7,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사진은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9일 지역문제 현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올해 2억7,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공익활동의 효과가 크고 시정 현안에 대해 보완·상승 효과를 갖는 시민안전, 친환경, 복지, 문화, 시민참여, 미래주도, 공동체 함양 등 7개 분야며 대전시청 자치분권과로 다음달 26일까지 대전시청 자치분권과로 제출해야 한다.

공고일인 1월 28일 기준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기간을 10월까지 단축해 조기에 집행된다. 

또 시정 방향에 발맞춰 코로나 극복, 탄소 중립, 인구 감소 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현안과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포함하기로 했다.

올해는 비슷한 사업이 매년 답습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규단체 선정률을 30% 이상으로 보장할 계획이며 2년 연속 동일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또다시 같은 사업내용으로 지원할 수 없다.

한편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3월23일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이 3월 말에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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