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66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주민생활지원과, 경제진흥과, 인재육성과, 민원봉사과 소관 2021년도 주요사업 계획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문경훈 의원은 종합장사시설과 관련, 공공이나 사설, 어떠한 방식이더라도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남진 의원은 화장장 대신 납골시설 또는 자연장지 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선례 의원은 입양·위탁 아동의 학대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잘 살펴달라는 주문을 했다.

박기준 의원은 철원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관련,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주문을 했으며, 김갑수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한종문 의원은 시장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서 공공성, 공익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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