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연초부터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600만 원이 줄이어 기탁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주)우리종합기술개발 1000만 원 ▲진도군청축구동호회 200만 원 ▲진도군청 이미예 200만 원 ▲장백산업개발(주) 100만 원 ▲앵무리 cafe 꽈배기이어라 100만 원 ▲미래컴퓨터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최윤수·허숙현 부부 1000만 원 ▲김생산 어민연합회 500만 원 ▲진도군 톳 생산자 협의회 100만 원 ▲진도군4-H연합회 100만 원 ▲한우리식당 100만 원 ▲진도군관광해설사 한영애 100만 원 등 총 3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자들은 “지역인재육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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