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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 위한 생활문화센터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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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 위한 생활문화센터 확충한다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1.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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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문화센터 등 307억 투입
강원 삼척시가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국비 84억 등 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해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국민체육문화센터, 삼척 어울림프라자 사업,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를 추진한다.

국민체육문화센터는 국비41억 원 등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대지면적 91,397㎡, 연면적 4,623㎡인 체육과 문화의 복합건물로 체육과 문화 기능이 결합된 생활SOC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생활의 기회보장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지난해 10월 건축설계 제안공모 심사를 마친 후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중앙시장과 주차타워 인근에 조성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 사업은 국비 36억 원 등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564㎡인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가 갖춰지는 복합건물로 1층에는 마주침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홀, 2층에는 동아리 연습실, 주민자율공간, 상담실, 사무실, 3층에는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사업으로 주변 전통시장 등과 연계한 상업·문화·체육시설의 집적화로 시민들에게 문화·체육 등 향유 기획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해 12월에 설계공모 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해 11월에 본격적으로 공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7억 원 등 사업비 4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600㎡ 규모로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와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자율 공간, 마주침 공간 등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생활SOC복합화시설로 내달 건축설계공모를 마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오는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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