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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도권 공공기관 맞이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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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도권 공공기관 맞이 준비 '착착'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1.01.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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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의 수도권 공공기관 맞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의 수도권 공공기관 맞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의 수도권 공공기관 맞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1일 김석환 군수는 “내포신도시는 수도권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이다. 이미 조성된 도시기반과 현재 건립중인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 등 광역교통망사업이 진행 중이며 531억 원이 투입돼 홍성역에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올해 개통되면 홍성역에서 내포신도시까지 5분 거리로 단축된다.

또 공동주택은 10개 단지 1만 1천여 가구가 완공됐고 현재 공사 중인 LH행복주택 등 6개 단지 7000여 가구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용봉산 블록형단독주택용지에 4만5713㎡ 규모의 한옥마을도 조성된다.

유·초·중·고교 11개 교육시설과 지역인재 육성을 선도할 홍성사랑장학금도 118억 원을 적립했으며 내포신도시 산학 융복합거점이 될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도 충남도-충남대-홍성군 간 합의를 마무리하고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총 30개 기업과 기관이 유치됐고 산학협력용지는 65만㎡ 가운데 41%인 27만㎡을 분양했으며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서해안 기후대기센터, 충청남도 진로융합교육원 등도 건립되고 있다.

또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이 KBS측의 긍정적인 답변으로 청신호가 켜졌으며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외 3개 기관이 입주한 정부 충남지방합동청사는 지난해 11월에 완공돼 업무를 개시했다.
  
이와 더불어 건강·문화체육·주민편의 인프라를 위한 가족센터건립 195억 원, 다목적운동장조성 25억 원, 건강생활센터 및 주차타워 조성 95억 원, 스마트도시구축 390억 원, 어린이물놀이장 10억원, 신한옥형 아동숲체험관 17억 원, 충남공공산후조리원 8억 원 등 대규모 예산도 투입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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