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1일 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317명에 대한 인사를 내달 1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교장·원장, 교감·원감 인사에서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을 꾀하는 동시에 본인의 희망을 반영해 생활 안정을 도모했으며 각 기관장급 인사에서는 강원교육 핵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한 ‘현장형 리더’를 주요 직위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 황길수 교원정책과장, 김미식 사임당교육원 원장, 김벽환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호규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숙 철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호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기 인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방대식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발탁했다.

또한 이인범 기획조정관 교육협력담당, 이재학 안전담당관 안전기획담당, 최일호 교육과정과 초등교육과정담당, 김윤숙 교원정책과 교원정책담당, 이미숙 강원국제교육원 국제교육과장, 조준형 춘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신순금 강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영재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덕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장, 황재연 평창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기종 철원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성수 인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임명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현장과 소통하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여 수업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의 안정성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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