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주식회사 포켓몬과 함께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외아동지원 사회공헌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포켓몬 그룹은 전 세계 포켓몬 고(Pokémon GO) 게임 유저들의 축제 ‘Pokémon GO Fest 2020’의 개최에 맞춰 500만 달러 기부를 발표했다.
한국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저소득가정 아동 100명의 연간 생계지원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스마트키트 지원비 등 ‘소외아동지원 사회공헌프로젝트’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포켓몬코리아 임재범 대표는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주식회사 포켓몬의 소외아동지원 사회공헌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긴급 생계비 지원부터 학습권 보장을 위한 스마트키트 지원까지 어린이재단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