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학기 영진교통 회장·최영인 안양시 기획경제실장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최근 함학기 영진교통 회장과 최영인 안양시 기획경제실장이 각각 500만 원씩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함 회장은 지난 2012년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설립 뒤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매년 기부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5600만 원에 달한다.
시 최초 지방부이사관인 최 실장은 내부 승진의 기쁨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자 미래 인재를 위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부 천사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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