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는 1일 개회된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특별위원장에 장숙희 의원, 부위원장에 최병배 의원을 선출했다. 위원으로는 강형구, 박계수, 오행숙, 유영갑, 이명옥, 오광묵, 김영진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2022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장숙희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귀농·귀어인들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위한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농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허유인 의장은 “새롭게 구성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의료, 교육, 복지서비스 등 현실적인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지원 방안 등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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