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광양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광양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
  •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 승인 2021.02.01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중마·태인동 일원에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중마·태인동 일원에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마·태인동 일원에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127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올해 10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태양광 1,607kW, 태양열 42㎡, 연료전지 10kW로 연간 전력생산량은 2,418MW이며, 에너지 비용 절감액은 연간 3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반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월 발전량 324kW 내외로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6만 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이화엽 시 지역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
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