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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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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완료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1.02.02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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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형 강판 이용 특허공법
지진 발생시 피해 최소화
경남 진주시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건물은 지난 1972년에 건축돼 진주교육지원청으로 45년간 사용해오다가 2017년 상대1·2동 통합으로 이전해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기존 공공청사 내진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0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착수하고 지난 1일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파형 강판을 이용한 간접 접합방식의 건축물 개구부를 보강하는 특허공법으로 기존 외벽 마감을 철거 후 파형강판을 설치하고 간접접합 방식으로 내진보강 프레임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복합 판넬로 마감해 미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한층 안전이 강화된 건축물을 이용하고 지진 발생에 다른 피해를 최소화하게 됐다”며 “시는 오는 2023년까지 공공청사 내진성능 보강사업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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