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울~양평 고속道 예타 통과 온힘
상태바
서울~양평 고속道 예타 통과 온힘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1.02.02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동균 양평군수,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방문
세번째 국회 방문·협조요청
"역차별 부딪혀 불리한 상황"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정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했다. [양평군 제공]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정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했다. [양평군 제공]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가 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정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했다.

이번이 세번째 국회방문이다.

이 사업 조사용역은 지난 2019년도 4월 착수돼 결과발표가 계속적으로 미뤄지며 종합평가가 내달 중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연결축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경기도 하남과 광주를 거쳐 양평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6.8km의 4차선 고속도로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동균 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분류해서 평가를 하다 보니 역차별에 부딪혀 양평군에게는 너무도 불리한 상황”이라며 “이미 양평은 상수원보호 등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온 만큼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