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8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한국관광공사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도 이름 올려
한국관광공사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도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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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경남 남해 독일마을이 한국관광 100선,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 잇따라 선정됐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선정한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경남안심나들이 1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로 파견돼 한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독일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2001년 조성됐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마다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연상케 하는 맥주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삼아 남해군 내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남해 관광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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