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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201] '한국속 독일' 남해 독일마을로 '안전한 찐관광'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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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201] '한국속 독일' 남해 독일마을로 '안전한 찐관광' 어때요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21.02.03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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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8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한국관광공사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도 이름 올려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 제공]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 제공]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201]
남해 독일마을  

경남 남해 독일마을이 한국관광 100선,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 잇따라 선정됐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선정한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경남안심나들이 1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로 파견돼 한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독일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2001년 조성됐다.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 제공]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 제공]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마다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연상케 하는 맥주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삼아 남해군 내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남해 관광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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