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19일까지 총 25개소 점검
대형공사장 3개소, 공동주택 10개소, 다중이용시설 12개소
대형공사장 3개소, 공동주택 10개소, 다중이용시설 12개소
경남 남해군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5일부터 19일까지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피난통로 확보 여부 및 건축물 내외부 마감재 확인, 시설물 불법 증축 및 무단 용도변경 확인,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규정 위반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법‘에 따라 위해요인 제거, 소방설비 설치 등의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하고,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법 교육 실시 등 안전지도를 할 계획이다.
건축행정팀 관계자는 “대형 건축물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해 군민과 이용객들이 관내 대형건축물의 안전사고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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