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안양예총, 30년 발자취 책 한권에 '오롯이'
상태바
안양예총, 30년 발자취 책 한권에 '오롯이'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02.04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40여페이지 분량 '안양예총 30년사' 발간
문인·미술협회 등 8개 협회 역사·현황 기록
경기 안양예총이 창립 이후 30년의 발자취를 한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제공]
경기 안양예총이 창립 이후 30년의 발자취를 한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제공]

경기 안양예총이 창립 이후 30년의 발자취를 한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지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양예총과 소속 8개 협회의 활동사를 담은 ‘안양예총 30년사’를 발간했다. 총 54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으로 안양예총 30년의 역사와 함께 안양예술문화의 변천사를 한 눈에 조명할 수 있도록 했다.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했던 ‘안양예총 30년사’에는 사진으로 보는 안양예총 30년을 시작으로 제언과 논총을 통해 안양지역 예술문화의 현황과 앞으로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글과 함께 안양예총 30주년을 기념해 지역 원로 예술인들과 진행한 특별 좌담회를 지면에 실었다. 특히 좌담회에는 안양예총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원로 예술인들의 애환이 진솔한 이야기로 담겨 있다.

이어 안양예총의 태동과 형성, 창립과 성장, 발전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년의 역사와 현황, 안양문인협회, 안양미술협회, 안양사진작가협회, 안양음악협회, 안양연예예술인협회, 안양연극협회, 안양무용협회, 안양국악협회 등 8개 협회의 역사와 현황을 상세하게 담았다.

발간사에서 이재옥 회장은 30년사 발간의 의미를 “단순한 사실 기록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 예술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지역 예술가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안양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