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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품 교육도시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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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품 교육도시 조성 총력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1.02.07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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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협력 25개 사업에 47억여원 투입
학교 체육시설 개방·신입생 교복 등 지원
충남 보령시는 올해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올해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올해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별 우선 사업과 고교해외 역사문화 탐방의 보조금 안건으로 진행됐다.

39개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학교별 우선 사업 안건에 대해 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 사업비 조정을 통해 40개 사업 7억 3500만 원과 함께 고교해외 역사문화 탐방 사업 안건으로 2억 1000만 원을 확정했다.

학교별 우선 사업 지원 보조금은 21개 초등학교에 2억 6700만 원, 10개 중학교에 1억 5300만 원, 보령교육지원청 2개 사업에 1억 2500만 원, 특수학교 1개 사업에 1000만 원, 고등학교 6개 사업에 1억 8000만 원이다.

특히 고교해외 역사문화 탐방의 경우 지난달 고교 교감 단과의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관내 6개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확대 지원, 코로나 19 및 학교 여건에 맞게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교육경비 보조금 확정에 따라 올해 교육협력 25개 사업에 47억 4600여만 원의 지원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교 특기·적성 동아리 지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미소 친절 청결 운동 우수학교 지원, 초·중·고등학생 학습교구비 지원,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인문계고와 특성화고 인재육성, 농어촌 방과후 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 등이다.

또 대남초와 보령중, 한내여중은 학교시설 개선 대응투자로 강당수선에 6억 1500만 원, 보조사업으로 고교 무상교육 2억 6800만 원, 행복 교육지구 3억 1600만 원 등도 지원키로 했다.

고효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지원사업의 방향을 미래에 가치를 두고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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