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 성장현 용산구청장, 역사·문화관광 성장동력으로 세계의 중심도시 용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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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성장현 용산구청장, 역사·문화관광 성장동력으로 세계의 중심도시 용산 만든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2.0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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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지역상권 활성화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역점
일자리 기금 조성·실질적 취업 연결...효율적 청년정책 추진
역사문화도시 위상 재정립 '역사바로세우기'에 행정력 집중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 제공]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 제공]

신축년 새해설계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은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 슬로건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역사와 문화관광에서 도시의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민선5기와 함께 시작했던 꿈나무장학기금은 목표금액인 100억 원을 달성했고, 용산복지재단도 100억 원 조성 목표를 달성하며 지역복지의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1년 민선7기 7부 능선을 넘어서고 있는 성장현 구청장의 주력 사업을 들어본다.

어르신·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좌담회를 갖고 있는 성장현 구청장 [용산구 제공]
어르신·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좌담회를 갖고 있는 성장현 구청장 [용산구 제공]

●구민 건강과 안전 최우선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현장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확인했다. 코로나19에 더 취약한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데 있어서도 지방정부의 역할이 커졌다.

특히 지난해 5월 이태원 유흥시설을 방문한 확진자로 인한 집단감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그 노하우로 광복절을 기점으로 한 재확산 방지는 물론 10월 핼러윈데이 이태원 방역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용산역사발물관 건립추진자문단 회의 모습 [용산구 제공]
용산역사발물관 건립추진자문단 회의 모습 [용산구 제공]

●민선7기 최대 성과 청년층 복지 강화
2018년 청년정책이 당사자들과 괴리되는 것을 막기 위해 215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또한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을 위해 예비군·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110억 원 규모의 일자리 기금도 조성했다. 에어컨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비롯해 실질적으로 취업과 연결되는 교육은 물론 청년층에 저금리로 기금을 빌려주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제빌딩 주변 용산4구역에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커뮤니티센터 ‘청년지음’을 개관했다. 보다 효율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1일자로 전담팀인 청년지원팀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기존 어르신청소년과 산하에서 지역정책과로 부서를 변경, 체계를 강화했다.

이봉창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 [용산구 제공]
이봉창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 [용산구 제공]

●역사문화도시 위상 재정립 ‘역사바로세우기’
용산의 근현대사를 바로 세워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역사바로세우기’ 작업을 시작했다.

139여년 만에 주민 품으로 돌아오는 용산미군기지의 역사를 3권의 책에 담았고, 관내 역사 명소 100곳을 선정해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또한 이봉창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의사의 생가터 인근에 기념관을 건립하고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특히 ‘외국군 주둔지’라는 특수성에서 파생된 용산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기록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용산역사박물관을 건립을 위해 10년 공을 들여 준비한 결과, 옛 철도병원을 리모델링해 올 연말 개관할 계획이다.

치매센터에서 어르신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 [용산구 제공]
치매센터에서 어르신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 [용산구 제공]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역사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유물 또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현재까지 3000여점을 모았다. 향후 관내 박물관·미술관 인프라와 연계해 역사문화 박물관 특구 지정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용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회장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공원이나 용산 철도 정비창 부지 개발사업 등 굵직한 국가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산발전을 가장 크게 견인했던 구청장, 바르고 정직하게 일했던 구청장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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