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이하 iH공사)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설 이웃사랑 나눔 선물’을 전달했다.

8일 iH공사는 만수6동 독거노인(김 세트), 선학(떡국 떡).연수(과일 세트)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십정1동 저소득층(백미), 무료급식소(라면)에 설 명절을 따뜻하게 해줄 사랑의 물품(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기존 임대입주민을 위해 진행하던 설 명절 나눔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나눔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승우 사장은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응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H공사는 올해부터 도시재생.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생동감(생기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꿈의 책방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신규 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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