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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양조선산업클러스터 조성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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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양조선산업클러스터 조성 간담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2.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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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박정숙 의원은 최근 세미나실에서 해양조선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박정숙 의원은 최근 세미나실에서 해양조선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박정숙 의원(국민의힘, 건설교통위원회)은 최근 세미나실에서 해양조선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박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 해양항만과장, 항만계획팀장, 해양조선산업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는 항만산업단지 조성 사례를 분석, 인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발전 방향을 심도했게 발표했다.

박 교수는 “항만이 있는 곳에는 조선수리업체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인천시에서는 해양산업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이를 바라보고, 가장 먼저 부지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바다와 항구를 갖고 있는 수도권 제일의 항구도시인 인천에서 적절한 선박관리는 필수적임에도 모든 업체들이 평택 등 타 지역으로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면서 “해양도시 인천을 위해 인천과 해양조선 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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