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전기 승용 300대 ▲전기 화물 30대 ▲전기 이륜 27대 ▲전기 버스 1대 ▲수소차 55대이다.
전기차는 ▲승용의 경우 대당 최대 1100만원 ▲화물은 대당 최대 1900만원 ▲이륜차는 대당 최대 330만원을 보조한다.
지원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사업장, 법인, 단체 등이며,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윤봉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노후차량 매연저감, 조기폐차 사업 등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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