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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495개소 환경기초시설 관리실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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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495개소 환경기초시설 관리실태 집중 점검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1.02.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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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은 한강수계 수질오염 사고의 선제적 예방 및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할 계획이다.

9일 한강청에 따르면 한강수계 내 설치‧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425개소, 공공폐수처리시설 25개소, 분뇨처리시설 45개소 등 총 495개소에 대해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및 미처리 하수의 불법 방류 여부 등 시설의 운영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수질자동측정기기가 설치된 191개 시설에 대해서도 수질원격감시체계(TMS)을 활용해 연중 실시간으로 방류수 수질 상태와 운영 실태를 감독,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광수 수질총량관리과장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다각적 지원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설 정상화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심되는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이 수질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기초시설을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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