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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署,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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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署,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전개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1.02.09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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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스타 전담 범죄예방팀 출범
먹자골목 범죄 취약시간대 상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경찰서 정문에서 라페스타 전담 범죄예방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산동부경찰서 제공]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경찰서 정문에서 라페스타 전담 범죄예방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산동부경찰서 제공]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경찰서 정문에서 라페스타 전담 범죄예방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라페스타 범죄예방팀’은 총 6명으로 일일 3명씩 1개팀으로 편성해 일산동구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인 일명 ‘라페스타 먹자골목’에 범죄 취약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상주하며 범죄예방과 질서유지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일산동구의 대표적인 상업 밀집지역인 라페스타는 최근 3년간 일산동부경찰서 내 5대 범죄 발생의 33.1%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기간 112신고 비중은 16.6%로 작은 면적임에도 일산동부경찰서 치안수요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산동부경찰서는 ‘라페스타 범죄예방팀’을 운영해 기초질서 및 경범죄 단속 등 적극적 치안활동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안 취약지역을 개선해 나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통해 라페스타 내 112신고 및 불법, 무질서 행위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발대식에서 조강원 서장은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라페스타 지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앞으로 일산동부경찰은 범죄예방팀의 성과를 분석, 각 지역에 맞는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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