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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수교 30주년 '언택트 음악회' 내달 2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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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수교 30주년 '언택트 음악회' 내달 2일 선보인다
  • 임형찬기자
  • 승인 2021.02.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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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온쉼표 진행
세종문화회관 공연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세종문화회관 공연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첫 공연으로 '천원의 행복 온쉼표'를 선보인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로 내달 2일 열린다고 밝혔다.

'천원의 행복 온쉼표'는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클래식·뮤지컬·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1천원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해외 아티스트들의 내한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언택트' 교류 음악회로 기획했다.

공연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의 아리아를 비롯해 러시아 민요 '백학', '검은 눈동자', 한국 민요 '신 아리랑', '박연 폭포' 등이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러시아의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 볼쇼이홀에서 각각 공연이 열리고 서로 공유한다.

시민들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내달 2일 저녁 7시30분부터 네이버 공연 라이브 채널에서 방영된다.

오프라인 관람 신청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에서 15일부터 1주일간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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