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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104] 광주 광산구 대표축제 3년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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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104] 광주 광산구 대표축제 3년만에 '부활'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2.14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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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범 개최 목표로 '광산 빛무리 축제' 개발 착수
사흘간 일정 '야간행사' 등 구상…코로나19 확산이 변수
광주 광산구가 오는 10월 시범 개최를 목표로 3년 만에 주민 참여형 '광산 빛무리 축제' 개최를 추진한다.
광주 광산구가 오는 10월 시범 개최를 목표로 3년 만에 주민 참여형 '광산 빛무리 축제' 개최를 추진한다.

[전국은 지금 - 축제 104]
광주 광산 빛무리 축제, 10월 시범개최 추진

광주 광산구가 3년 만에 주민 참여형 축제 개최를 추진한다.

14일 광산구는 우리 밀 축제 폐지로 인해 지역 대표 축제에 공백이 생긴 가운데 오는 10월 시범 개최를 목표로 가칭 '광산 빛무리 축제'가 개발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축제 이름에는 구민의 빛이 모여 광산이 된다는 뜻을 담았으며 가을밤과 빛의 경관을 배경으로 삼은 주민주도형 축제를 구상 중이다.

구는 지난해 축제 개발을 위한 자문단(TF)을 운영하고 연구용역을 시행해 사흘간 일정으로 야간 행사를 중심으로 한 방안을 검토중이다.

예산 수립이 성사되면 세부 계획 마련 등 구체적인 시행 단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가을까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한다면 축제 추진이 불확실할 수 있다"며 "세부 계획 마련 단계에서 비대면 병행 행사의 개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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