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 중구, 안전한 봄맞이 총력
상태바
대전 중구, 안전한 봄맞이 총력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2.15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내달 31일까지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등 점검
대전 중구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중구청사 전경. [중구 제공]
대전 중구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중구청사 전경. [중구 제공]

대전 중구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15일 구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공사장,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정하고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유관부서, 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주․야간 상황근무를 진행한다. 

또한 사고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응급조치하고 노후주택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시행해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지정된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안전점검 캠페인도 전개할 것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생활공간 주변에서 해빙기 위험요소 발견 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적극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